보사부는 1일 뇌염증세로 서울의 모대학 병원에 입원중인 권모양(15·중3·경기도 안양시)의 혈청을 검사한 결과 올들어 첫번째 일본뇌염환자인 것으로 확인돼 치료중이라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권양이 지난달 3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온 뒤 고열이 나 서울의 모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발병 초기 두통,의식혼미 및 경련 등 심한 증세에 시달렸으나 현재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권양이 지난달 3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온 뒤 고열이 나 서울의 모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발병 초기 두통,의식혼미 및 경련 등 심한 증세에 시달렸으나 현재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1993-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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