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교과서 전쟁책임 반영”/호소카와총리

“일 교과서 전쟁책임 반영”/호소카와총리

입력 1993-08-28 00:00
수정 199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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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 피해 인식갖게”

【도쿄=이창순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27일 전쟁책임에 대한 반성을 역사교육에도 반영시킬 의향을 나타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이날 국회답변에서 『국제이해와 협조의 관점에서 역사교육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문부성은 일본의 행위에 의해 아시아주변국이 받은 피해 등에 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해 전쟁반성을 구체적인 교육시책에도 반영시킬 의향을 표명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는 또 『과거 일본의 행위에 대한 반성을 외교분야에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결의를 나타내고 싶다』고 밝혀 과거 반성을 외교에도 활용할 방침을 나타냈다.

1993-08-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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