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미인도 자료 토대로
미국무부가 24일밤 주미한국대사관에 전달한 율곡사업 관련자료는 수출승인자료 25건,대외군사판매 자료 4건,F16전투기 공동생산및 조달과 관련한 미회계검사원(GAO)의 보고서 사본 2건등이라고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장재용미주국장은 이날 『미국측은 가능한한 모든 자료를 우리정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면서 『수출승인자료에는 미국측 제조업자와 가격,공동생산및 기술이전계획,물품인도 일정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그동안 자체감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와 미국측이 제공한 자료를 비교분석,가격과 인도조건등에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정부의 한 당국자는 『미측이 제공한 서류에 무기구입과정의 구체적인 비리나 의혹을 담은 문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그러나 우리정부와 무기거래중개업자간에 체결한 계약서와 미국측 제조업자와 무기거래중개업자간에 맺은 계약서사이의 차이점을 규명하면 비리가 드러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무부가 24일밤 주미한국대사관에 전달한 율곡사업 관련자료는 수출승인자료 25건,대외군사판매 자료 4건,F16전투기 공동생산및 조달과 관련한 미회계검사원(GAO)의 보고서 사본 2건등이라고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장재용미주국장은 이날 『미국측은 가능한한 모든 자료를 우리정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면서 『수출승인자료에는 미국측 제조업자와 가격,공동생산및 기술이전계획,물품인도 일정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그동안 자체감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와 미국측이 제공한 자료를 비교분석,가격과 인도조건등에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정부의 한 당국자는 『미측이 제공한 서류에 무기구입과정의 구체적인 비리나 의혹을 담은 문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그러나 우리정부와 무기거래중개업자간에 체결한 계약서와 미국측 제조업자와 무기거래중개업자간에 맺은 계약서사이의 차이점을 규명하면 비리가 드러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3-08-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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