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주변 교통경찰 집중배치/전국 2천곳서 빈차태우기 운동

시험장주변 교통경찰 집중배치/전국 2천곳서 빈차태우기 운동

입력 1993-08-19 00:00
수정 199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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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교통대책

경찰청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0일 시험장주변과 수도권일대에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예상,시험장주변등의 원할한 교통소통과 수험생편의제공을 위한 「수험생수송및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시험당일 상오6시부터 시험장입실완료시간인 8시30분까지 교통경찰등 가용인원과 장비를 총동원,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청량리∼전농로터리,영등포∼구로,사당∼신림등 서울 9개시험지구와 부산 서면로터리∼주례,문현로터리∼수영로터리구간등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지역과 시험장주변 반경 2㎞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키로 했다.

경찰은 수험생편의를 위해 전국 2천3백54곳에 「수험생 빈차태워주기」입간판을 설치,수험생 먼저태우기운동을 전개하고 수험표분실및 지각수험생에 대해서는 경찰 사이드카 등을 활용키로 했다.

1993-08-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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