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대중선생납치사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김영배의원)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차회의를 열고 한·미·일 3국의 조사대상자 7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조사대상자들을 국가별로 구분하면 한국이 김종필 당시 국무총리,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철희 당시 중앙정보부 차장보,사건의 전모를 당시 미국에 있던 김형욱 전중앙정보부장에게 보고해 관련자들의 명단을 기억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춘국 당시 주일대사관 2등서기관등 45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다나카 이사지(전중이삼차)당시 법무장관을 비롯해 24명,미국이 헨리 키신저 당시 대통령특별보좌관등 7명이다.
조사대상자들을 국가별로 구분하면 한국이 김종필 당시 국무총리,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철희 당시 중앙정보부 차장보,사건의 전모를 당시 미국에 있던 김형욱 전중앙정보부장에게 보고해 관련자들의 명단을 기억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춘국 당시 주일대사관 2등서기관등 45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다나카 이사지(전중이삼차)당시 법무장관을 비롯해 24명,미국이 헨리 키신저 당시 대통령특별보좌관등 7명이다.
1993-07-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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