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이터 연합】 오는 97년 반환될 예정인 홍콩 한복판에 중국인민군이 주둔하게 될 것이라고 홍콩주둔 영국군사령관 존 폴리중장이 26일 밝혔다.
폴리사령관은 이날 홍콩의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군대의 주둔문제는 신중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그동안의 지적에도 불구,홍콩중심에 위치한 영국군사령부건물을 인민군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확인했다.
폴리사령관은 이날 홍콩의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군대의 주둔문제는 신중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그동안의 지적에도 불구,홍콩중심에 위치한 영국군사령부건물을 인민군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확인했다.
1993-07-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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