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BI 신임국장 루이스 프리(뉴스인물)

미 FBI 신임국장 루이스 프리(뉴스인물)

유민 기자 기자
입력 1993-07-22 00:00
수정 199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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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감 투철… 강력검사 출신

70년 미연방수사국(FBI)역사상 처음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난 세션스에 이어 최고 수사책임자로 지명된 루이스 프리(43)신임 FBI국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한데다 정의감과 직업의식이 투철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인물.

지난 75년 뉴욕대학원에서 형법을 전공,석사학위를 받은뒤 FBI 수사관으로 6년,10년간의 검사생활에 이어 지난 91년부터 맨해턴지구 연방법원 판사로 활동해오며 일찌감치 「국장수업」을 받았다.

FBI근무 당시 국제항만노조의 치부를 수사,1백20명에 달하는 부패한 노조및 해운회사 중역,조직범죄자들을 감옥에 보냈으며 검사재직시에는 악명높은 시실리언 마피아의 보스 살바토레 칼라노에게 45년의 장기징역형을 살게하기도 했다.

미국 사법사상 지난 55년 이후 검사에서 연방판사로 직접 임명된 것은 그가 처음.뉴저지주 태생으로 슬하에 부인과 네 아들을 두고 있다.<유민기자>

1993-07-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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