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대중화와 포교사 양성에 보람”
『토요일 하오6시면 직장인들에게는 황금같은 휴식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볼때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됩니다』
불교대중화와 대승불교 포교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개교1년을 맞는 동산불교대학의 김재일법사(45·동산반야회장).지난 10여년간 평신도로서 불교교리를 쉽게 일반에게 전파하고자 노력해온 그는 오는 8월7일 개강하는 2기 신입생모집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불교는 우상이나 섬기는 미신에 가깝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불교의 참진리를 깨닫게 하자는 의도에서 교리강좌를 시작했습니다.기초교리만 깨쳐도 불교만큼 지극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종교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난 1982년 11월 조계종 신행단체로 동산반야회를 결성한 김법사는 바로 3개월과정의 교리강좌를 개설,지난 11년동안 모두 2천명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해부터는 그 고급과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는 주1회 2시간씩 1백회강좌의 2년과정 「대학」을 개설했던 것.
『동산불교대학은 아직은 정규과정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강사진은 불교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분들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불교계는 타종교에 비해 교육기관이 적은 실정이기 때문에 우선 각종학교로의 승격을 준비중에 있습니다.또 장차 정규대학으로까지 키워볼 구상도 갖고 있습니다』
정규반 1백명과 통신반 50명을 뽑는 동산불교대학의 2기 신입생모집 원서마감은 31일.강의장소는 조계사내 불교회관1층.문의 7321206.<도>
『토요일 하오6시면 직장인들에게는 황금같은 휴식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볼때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됩니다』
불교대중화와 대승불교 포교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개교1년을 맞는 동산불교대학의 김재일법사(45·동산반야회장).지난 10여년간 평신도로서 불교교리를 쉽게 일반에게 전파하고자 노력해온 그는 오는 8월7일 개강하는 2기 신입생모집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불교는 우상이나 섬기는 미신에 가깝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불교의 참진리를 깨닫게 하자는 의도에서 교리강좌를 시작했습니다.기초교리만 깨쳐도 불교만큼 지극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종교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난 1982년 11월 조계종 신행단체로 동산반야회를 결성한 김법사는 바로 3개월과정의 교리강좌를 개설,지난 11년동안 모두 2천명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해부터는 그 고급과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는 주1회 2시간씩 1백회강좌의 2년과정 「대학」을 개설했던 것.
『동산불교대학은 아직은 정규과정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강사진은 불교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분들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불교계는 타종교에 비해 교육기관이 적은 실정이기 때문에 우선 각종학교로의 승격을 준비중에 있습니다.또 장차 정규대학으로까지 키워볼 구상도 갖고 있습니다』
정규반 1백명과 통신반 50명을 뽑는 동산불교대학의 2기 신입생모집 원서마감은 31일.강의장소는 조계사내 불교회관1층.문의 7321206.<도>
1993-07-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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