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에 「입체다리」 건설공사

남포에 「입체다리」 건설공사

입력 1993-07-14 00:00
수정 1993-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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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북한은 최근 휴전40주(7·27)에 즈음한「충성의 노력적 선물」로 남포시에 입체다리를 건설중이라고 평양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입체다리는 백화원을 옆에 끼고 시내입구에 건설되고 있는데 여러대의 자동차들이 동시에 오갈 수 있는 차도와 사람들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설계되어 있으며 항구도시의 특성에 맞게 갈매기형식으로 되어있어 경쾌함을 자아낸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한 다리위의 난간도 「국화」인 목란꽃을 형상화해 더욱 이채를 띠고 있다고 이방송은 소개했다.

1993-07-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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