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2일 하오 유엔평화유지군으로 소말리아에 파견되는 상록수부대장 장정훈중령등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다과를 함께하면서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부대장에게 지휘봉을 수여하면서 『이번 파병은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유엔의 일원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기여한다는 큰의미가 있다』며 『과거와 달리 우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수혜국의 입장이 아니라 지원하는 입장에서 나가는 것인만큼 민족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부대장에게 지휘봉을 수여하면서 『이번 파병은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유엔의 일원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기여한다는 큰의미가 있다』며 『과거와 달리 우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수혜국의 입장이 아니라 지원하는 입장에서 나가는 것인만큼 민족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1993-07-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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