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연내타결 공동노력”/30억불 「러」지원 합의

“UR 연내타결 공동노력”/30억불 「러」지원 합의

입력 1993-07-10 00:00
수정 1993-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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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정상회담 폐막

【도쿄=이창순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등 선진 7개국(G7)정상들은 9일상오 무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에 대해 내수확대를 촉구하고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을 연내 타결토록 공동노력한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경제선언을 채택하고 사흘동안의 회담을 마쳤다.

G7정상들은 이어 이날 하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참석시킨 가운데 G7+1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개혁과 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30억달러 규모의 원조를 제공하기로 확정했다.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이날 발표한 경제선언에는 ▲세계경제의 성장 촉진을 향한 일본의 내수확대 노력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개혁 추진 ▲다국간 무역협상의 연내 타결노력 등이 핵심적인 내용으로 담겨있다.

선진국 정상들은 이번 경제선언에서 세계경제의 성장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와 함께 미국·유럽·일본등 각 지역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명기하고 특히 『일본은 내수 주도형의 강력한 경제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재정·금융상의 정책을 취해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G7 정상들은 다음 회담을 내년 7월중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갖기로 했다.
1993-07-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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