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일정 이견 동시·분리 맞서/여야 총장회담

보선일정 이견 동시·분리 맞서/여야 총장회담

입력 1993-07-04 00:00
수정 1993-07-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민주 양당은 3일 국회에서 사무총장회담을 갖고 춘천·대구 동을지역 보궐선거 실시일에 대해 논의했으나 동시실시와 분리실시로 의견이 맞서 결렬됐다.

민자당의 황명수사무총장은 이날 두 지역 선거를 8월15일과 20일사이에 같이 갖자고 제의한 반면 민주당의 김덕규사무총장은 춘천 7월 30일,대구동을은 8월말에서 9월초 사이에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양당은 이에 따라 조만간 사무총장 접촉을 통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

1993-07-04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