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AFP 로이터 연합】 소말리아주둔 유엔군은 30일 중무장 코브라헬기를 동원,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가 이끄는 반군의 무기 은닉장소로 추정되는 수도 모가디슈남부 소재 반군거점을 공습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코브라 헬기의 공습직후 검은 연기와 불기둥이 치솟아 올랐으며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무장헬기가 무기저장소로 보이는 한 건물을 목표로 미사일을 쏘기 직전에 이곳을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전단을 살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엔군의 공습에 분노한 군중이 외국기자들의 현장 접근을 저지하고 있어 공습이 끝난 뒤에도 이를 확인할 수가 없는 상태다.
이 지역 주민들은 코브라 헬기의 공습직후 검은 연기와 불기둥이 치솟아 올랐으며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무장헬기가 무기저장소로 보이는 한 건물을 목표로 미사일을 쏘기 직전에 이곳을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전단을 살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엔군의 공습에 분노한 군중이 외국기자들의 현장 접근을 저지하고 있어 공습이 끝난 뒤에도 이를 확인할 수가 없는 상태다.
1993-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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