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회 신임회장 신영순씨(인터뷰)

여의사회 신임회장 신영순씨(인터뷰)

입력 1993-06-19 00:00
수정 1993-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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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가두배부… 에이즈 예방사업 강화”/5천여 회원 친목·권익 향상에도 주력

『의사도 이제는 환자치료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여의사회는 모든 회원이 경영하는 병원에 금연운동을 전개하고「1일1인 무료진료」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여자의사회 제17대회장에 최근 취임한 신영순씨(57·전 국회의원·안양 신영순병원원장)은 먼저 여의사의 사회적 책임론을 역설하고 5천여 회원의 친목과 정보교환,권익향상을 위해서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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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을 전후해 펴왔던 에이즈예방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꾸려나갈 생각입니다.표어및 포스터전시회의 홍보위주에서 탈피,가두 콘돔배부나 윤락녀 성교육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에이즈시민단체들의 잇단 출범을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인다는 신회장은 힘이 닿는대로 이들 단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또 베트남의 한국계 혼혈아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하는 한편,북한동포를 대상으로 한 의료사업도 임기내 반드시 펴보이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신회장은 또 사회 개혁운동차원에서 남을 칭찬하는 이른바「남의말 좋게하는 운동」을 생활화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황해도 출신으로 61년 고대의대를 졸업,고대의대 교우회장을 역임했으며,86년부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을 맡고 있다.<승>

1993-06-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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