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료 새달 인상/일 노선 9%·미주 5%·유럽 7.7%

국제선 항공료 새달 인상/일 노선 9%·미주 5%·유럽 7.7%

입력 1993-06-13 00:00
수정 1993-06-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7월부터 한∼일 및 한∼미주,한∼유럽노선의 일부항공 여객운임이 인상되고 8월부터는 동남아 및 모스크바 국제선항공 화물요금이 인하된다.

교통부는 지난해 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결의에 따라 7월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일본 전체노선의 여객운임을 1등석은 10%,중간석과 2등석은 8%를 각각 인상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또 유럽노선은 1등석에 한해 5% 인상되며 북미노선은 시카고와 뉴욕만 1등석의 운임이 7.7% 인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발 도쿄행 2등석 편도운임은 2백17달러에서 2백34달러로,오사카행은 1백63달러에서 1백76달러로 각각 오른다.

그러나 항공회사들은 승객유치를 위해 특별운임을 변경키로 하고 여행사를 통한 유럽행 개인관광 왕복운임과 뉴욕·시카고행 선불왕복운임에 대해서는 5%,남미행 단체 포괄여행운임은 3.3∼8%를 각각 인하키로 한 반면 뉴욕·시카고행 이민운임은 3.5∼8.4%를 인상키로 했다.

한편 오는 8월1일부터는 우리나라와 모스크바간 항공화물요금이 화물중량에 따라 16.5∼21.5% 인하되고 동남아노선의 항공화물요금도 2백㎏ 이상인 경우 평균 13.5% 인하된다.



모스크바노선의 화물요금인하는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화물유치를 위한 경영전략에 따른 것이고 동남아노선은 종전 1백㎏ 이상의 화물요율만 적용하던 것을 2백㎏이상의 화물에 대해서도 요율을 별도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1993-06-1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