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세값 내림세로 반전/주택은 5월동향 조사

주택 전세값 내림세로 반전/주택은 5월동향 조사

입력 1993-06-04 00:00
수정 199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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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0.4% 하락

도시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값이 내림세를 보였다.

주택은행은 3일 전국 39개 도시 4천1백19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5월중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93.8(90년말 1백)로 전달보다 0.5%가 떨어졌다.

전국 주요 도시의 집값은 지난 4월 0.4% 하락에 이어 두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작년말에 비해서는 0.7%가 떨어졌다.

집값이 내린 것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신도시 등에서의 신규 공급이 늘어난 반면 부동산가격 안정심리가 전반적으로 확산돼 실수요자들이 매입시기를 늦추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8%의 하락률을 보여 하락세를 주도했고,5개 직할시와 33개 중소도시도 각각 평균 0.4% 내렸다.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0.6% 떨어졌고,단독주택은 0.4% 하락했다.



전세값은 5월중 0.4%가 내렸으나 작년말보다는 2.9%가 올랐다.
1993-06-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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