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침체경제 일으키기 “대수술”(특파원코너)

불 침체경제 일으키기 “대수술”(특파원코너)

박강문 기자 기자
입력 1993-05-28 00:00
수정 199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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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국영기업 민영화 배경/우파 집권으로 7년만에 또다시 추진/만성 재정적자 축소·경쟁력강화 포석

프랑스 우파정부의 대대적인 민영화계획은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를 근원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혁명적인 수술로 평가되고 있다.

민영화정책은 지난 86년 첫 좌·우동거체제 당시에도 우파정부에 의해 추진됐으나 국유화정책의 신봉자인 좌파 미테랑대통령에 의해 저지됐었다.그러나 올해 총선에서 의회다수세력으로 재부상한 우파세력이 7년만에 또다시 추진하고 나섰고 미테랑대통령도 이미 각료회의 석상에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기는 했으나 이번에는 국내경제 상황과 의석분포등 여러가지 여건으로 미뤄 볼 때 민영화조치를 저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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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이 증가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만성적인 재정적자를 치유하며 국내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원이 필요했고 그 결과로 나온 자구책이 민영화조치다.민영화가 추진될 경우 올연말까지 4백억프랑(약5조8천억원)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발라뒤르총리가 최근 발표한 경제성장및 고용증대 추진에 충분한 규모로 외채상환및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5개년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파리=박강문특파원>

1993-05-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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