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임매매 1인평균 3억/증권사 영업사원/56%가“손실 변상해줬다”

일임매매 1인평균 3억/증권사 영업사원/56%가“손실 변상해줬다”

입력 1993-05-26 00:00
수정 199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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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노조협 조사

고객이 맡긴 돈으로 증권사 직원이 임의로 주식을 팔고 사는 일임매매가 직원 1인당 평균 3억원이 넘고 전체 활동계좌(3개월에 한번 이상 거래) 중 42.9%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사의 약정고 목표달성을 위한 이같은 일임매매로 투자자들이 입은 재산 손실을 영업직원의 56.8%가 변상해 줬으며 변상금액도 1인당 평균 1천9백만원에 이른다.

증권사 노조협의회(의장 김원복 대우증권 노조위원장)는 25일 21개 증권사의 영업직원 가운데 영업직 근무경력이 1년 이상인 2천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영업직원 피해실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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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5-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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