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 사무처장 수뢰혐의 구속

경북의회 사무처장 수뢰혐의 구속

입력 1993-05-23 00:00
수정 1993-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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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검은 22일 경북도 공영개발사업단 단장 재직때 구미옥계지구 택지개발공사의 내정가격을 건설업자에게 알려주고 3천2백만원을 받은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서상은씨(5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과 공무상 기밀누설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서씨에게 뇌물을 준 대구시 달서구 대진건설대표 백두승씨(45)를 뇌물 공여혐의로 입건했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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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는 지난해 1월 구미 신림건설의 하청업체인 대진건설대표 백씨로부터 현금 2백만원과 약속어음 3천만원을 받고 경북도 공영개발사업단이 발주한 내정가 43억2천3백70만원인 구미옥계지구 택지조성사업의 내정가격을 알려준 혐의다.

1993-05-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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