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유세진특파원】동부 독일에서 2주동안 계속된 독일 금속노련 IG메탈의 파업은 작센주에 이어 17일 작센안할트 및 튀린겐의 2개주에서 노사간의 임금협상 대표들이 노동자들의 임금계약안을 타결함에 따라 전면파업의 위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그러나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등지의 철강노동자들은 이날 재개된 노사협상에서 완강한 태도를 고수,협상을 결렬시켜 전면적인 타협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등지의 철강노동자들은 이날 재개된 노사협상에서 완강한 태도를 고수,협상을 결렬시켜 전면적인 타협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993-05-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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