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개혁반대 공무원 숙청”/전국TV연설/의회선거 가을이전 실시

옐친,“개혁반대 공무원 숙청”/전국TV연설/의회선거 가을이전 실시

입력 1993-05-07 00:00
수정 199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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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6일 개혁반대 공무원들을 숙청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새 의회선거도 올 가을이전에 실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의 지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실시한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TV연설 녹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투표결과 자신의 최대의 정적인 최고회의(의회) 의장인 루슬란 하슬불라토프에 의해 방해받고 있는 개혁을 계속 추진하도록 국민들이 지지해 주었다고 평가하고 개혁동참에 거부하거나 주저하는 공무원들을 단호히 축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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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새 의회 선거시기를 금년 가을이후로 미룰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조기선거 실시안을 곧 최고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최고회의측은 이같은 조기선거 실시가 불법임을 들어 반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993-05-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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