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옥외집회/경찰,조건부 허용

노동절 옥외집회/경찰,조건부 허용

입력 1993-04-25 00:00
수정 199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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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은 24일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로협)등 5개 재야 노동단체의 세계노동절(메이데이)기념 옥외집회 및 가두행진 허가신청에 대해 교통질서유지 등의 조건을 붙여 허용키로 했다.

정부가 과거 정권 아래에서 사실상 금지됐던 재야 노동단체에 노동절 기념행사를 허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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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노협 등 「세계노동절기념대회준비위」는 메이데이인 다음달 1일 연세대에서 노동자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절 1백4주년 기념대회를 가진 뒤신촌로터리,마포대교를 거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1993-04-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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