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 1백일계획 집행/올 2조원 통화증발 초래/한은 분석

신경제 1백일계획 집행/올 2조원 통화증발 초래/한은 분석

입력 1993-04-24 00:00
수정 199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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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1백일계획의 집행으로 금년중 2조원의 통화증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23일 「신경제 1백일계획에 따른 통화증발 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산기계 구입자금 확대공급,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무역금융 융자단가 인상 등으로 예상되는 통화증발 규모는 금년중 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은은 따라서 통화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물가불안과 부동산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통화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신경제 1백일계획에 따른 각종 자금지원 확대조치로 금년중 연간 총통화증가율 관리목표 상한선인 17%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하고 『하반기중에는 실물분야의 경기회복 속도를 감안해 통화관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3-04-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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