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심장결합 금연자녀의 2배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 자식뿐 아니라 손자나 증손자에게까지도 해를 끼칠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돌연변이 유발 환경인자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미국의 생화학자 브루스 에임즈박사는 어린이의 조기사망 및 유전적 결함이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 것과 상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따르면 에임즈박사는 미국 북캐롤라이나주립대학의 역학자들이 1959년에서 1966년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 1만5천명의 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등을 인용,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에서는 하루 20개피 이상 담배를 피운 남성의 자녀들이 비흡연 남성의 자녀들에 비해 언청이나 심장결함등의 발생률이 2배나 높고 비정상적인 요도협착증은 2.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캐롤리나주의 국립환경건강연구소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암환자 2백20명을 조사한 결과 자녀의 출생이전에 담배를 피웠던 남성의 2세에게는 피우지않은 경우 보다 백혈병과 임파절암이 2배,뇌암은 40%나 더 많았다.
흡연에 의한 손상의 대부분은 담배연기속의 산화성 화합물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들 물질은 DNA분자의 일정 지점에 소위 「산화성 손상」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발인자를 작용하며 DNA손상은 하루에 1만회나 발생할수 있다고 에임즈박사는 말했다.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 자식뿐 아니라 손자나 증손자에게까지도 해를 끼칠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돌연변이 유발 환경인자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미국의 생화학자 브루스 에임즈박사는 어린이의 조기사망 및 유전적 결함이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 것과 상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따르면 에임즈박사는 미국 북캐롤라이나주립대학의 역학자들이 1959년에서 1966년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 1만5천명의 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등을 인용,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에서는 하루 20개피 이상 담배를 피운 남성의 자녀들이 비흡연 남성의 자녀들에 비해 언청이나 심장결함등의 발생률이 2배나 높고 비정상적인 요도협착증은 2.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캐롤리나주의 국립환경건강연구소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암환자 2백20명을 조사한 결과 자녀의 출생이전에 담배를 피웠던 남성의 2세에게는 피우지않은 경우 보다 백혈병과 임파절암이 2배,뇌암은 40%나 더 많았다.
흡연에 의한 손상의 대부분은 담배연기속의 산화성 화합물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들 물질은 DNA분자의 일정 지점에 소위 「산화성 손상」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발인자를 작용하며 DNA손상은 하루에 1만회나 발생할수 있다고 에임즈박사는 말했다.
1993-03-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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