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개혁 민간주도로/국민이 느낄수있게 민원부조리 일소”

“의식개혁 민간주도로/국민이 느낄수있게 민원부조리 일소”

입력 1993-03-24 00:00
수정 1993-03-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김 대통령,충북도업무 청취

【청주=김명서기자】 김영삼대통령은 23일 『의식개혁운동은 신한국창조를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고 전제,그러나 과거의 국민운동과는 방법을 달리해 정부가 아닌 민간 스스로가 주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언론·종교계에서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김덕영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강조하고 『개혁은 조용한 가운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하며 우선 민원부조리부터 말끔히 없애고 규제를 풀며 낡은 제도·의식·관행을 대담하게 뜯어 고쳐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2∼3년안에 우리는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경제를 되살리고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일선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충북도청 방문에 앞서 충북 청원군 오창면에서 열린 오창미곡종합처리장 준공식에 참석,『임기중 농촌을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신농정을 펼쳐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불합리한 농정제도를 과감하게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1993-03-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