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29명 재산공개/청와대 실장·수석비서관 11명도

장관급 29명 재산공개/청와대 실장·수석비서관 11명도

입력 1993-03-19 00:00
수정 199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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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부총리 9억3천만원/한완상부총리 9억5백만원/박관용실장 7억8천만원

정부는 18일 이경식·한완상부총리등 국무위원전원과 서울시장·안기부장·검찰총장등 국무위원급 29명,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박상범경호실장,수석비서관 9명등 모두 40명의 신고재산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재산은 주로 본인과 직계존비속 명의로 된 부동산등을 기준시가 또는 공시지가,감정가등을 근거로 산출한 것이다.

이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감정가 3억9천만원상당의 빌라,주식·예금등 본인명의 4억9천8백35만원, 부인과 자녀명의 4억3천8백28만원등 모두 9억3천6백64만여원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표 6면>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공시지가 4억8천9백만원상당의 아파트,유가증권등 동산을 포함해 본인명의 5억7천2백50만원,부인 명의 동산 3억3천만원등 모두 9억5백55만원인 것으로 신고했다.

국무위원급 29명 가운데 신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황산성환경처장관으로 새문안교회당회장인 남편 김동익목사의 재산을 합쳐 23억4천2백여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적은 사람은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으로 2억9천1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박비서실장은 7억8천9백만원,박경호실장은 2억7천6백40여만원이라고 공개했다.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 축사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5일 명동에 소재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연구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서울시의 정책개발·연구기관으로 1992년 10월에 개원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은 K-컬처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첫 번째 도시”라며 “서울시는 단순한 교통시설이었던 지하철 역사를 시민이 각종 여가를 즐기는 장소가 될 수 있는 ‘펀스테이션 사업’이나 시민이 즐기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Fun City에 대한 각종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이 글로벌 Top3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세미나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오늘 행사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서울연구원이, 그리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욱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혀 세미나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서울시의회도 “Fun City Seoul”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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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가운데는 김영수민정수석이 8억2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993-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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