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11일 국용권씨(48·서울 구로구 시흥동 109의1)등 상습도박꾼 4명을 도박장개설및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최모씨(40)등 30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5일 함께 구속된 정순자씨(43·여·서울 양천구 목동)집에서 1인당 3백만∼1천만원씩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도박판을 벌이는등 지난해 10월부터 주택가를 돌며 60여차례에 걸쳐 1백억원대의 상습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함께 구속된 정순자씨(43·여·서울 양천구 목동)집에서 1인당 3백만∼1천만원씩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도박판을 벌이는등 지난해 10월부터 주택가를 돌며 60여차례에 걸쳐 1백억원대의 상습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3-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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