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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 연합】 북한은 팀스피리트 훈련과 관련해 전날 군최고사령관 김정일 명의로 「준전시령」을 선포한데 이어 9일 평양에서 10만명 이상을 동원해 대규모 지지 군중 집회를 가졌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도쿄(동경)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최태복 당중앙위 정치국 후보위원이 군중 집회 연설을 통해 「준전시령」에 대한 인민의 지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설에서 『어느 누구도 남조선과 미국이 합동 훈련 도중 북조선에 진짜 전쟁을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993-03-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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