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10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2동 237 신익수씨(50)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신씨의 부인 김형춘씨(38)가 숨지고 신씨는 중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집 내부 13평을 모두 태우고 2백70여만원어치의 재산피해를 낸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가스폭발직전 신씨부부가 말다툼을 심하게 벌였다는 이웃의 말에 따라 이들이 부부싸움끝에 고의로 방화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있다.
이날 불은 집 내부 13평을 모두 태우고 2백70여만원어치의 재산피해를 낸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가스폭발직전 신씨부부가 말다툼을 심하게 벌였다는 이웃의 말에 따라 이들이 부부싸움끝에 고의로 방화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있다.
1993-03-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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