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기구·인원 대폭 축소/사무처국실 23개서 17개로 줄여

민자 기구·인원 대폭 축소/사무처국실 23개서 17개로 줄여

입력 1993-02-20 00:00
수정 199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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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당원도 1천여명으로 40% 감축

민자당은 19일 김영삼차기대통령의 개혁구상에 따라 중앙당 사무처의 유사기구를 통폐합하는등 당기구를 축소하고 사무처요원등 유급당원의 수도 대폭 감축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하오 당무개선협의회(위원장 김영구사무총장)를 열고 당기구 축소방안을 확정한뒤 내주초 김총재의 재가를 받아 시행하되 당기구 축소와 인원감축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정부 출범후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민자당이 잠정 확정한 기구축소안은 현재 3명으로 되어 있는 부총장을 1명으로,정책조정실장도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한편 국제국,노동사회국·농수산국·문화예술국·종교국 등을 직능국으로 통폐합하는등 현재의 23개 실·국을 17개로 축소토록 하고 있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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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특히 중앙당기구의 축소에 따라 사무처 요원을 감축하는 한편 현재 중앙당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전국 2백37개 지구당의 청년부장과 여성부장을 유급대상에서 제외하고 15개 시·도의 민원부장과 의원부장을 없앰으로써 1천7백명에 달하고 있은유급당원의 수를 1천명정도로 줄일 방침이다.

1993-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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