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18일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입문제에 대해 『일본이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한다면 유엔의 강화·민주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갈리총장은 이날저녁 일본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이는 가입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상임이사국이 평화 집행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없다.양자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다』며 일본의 PKO 참여와 상임이사국 진입과는 무관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와 회담에서 모잠비크의 PKO에 참여를 요청한 적은 없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인원을 파견해 주면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본이 앞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등에 PKO를 파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일본의 파견은 유엔이 국제적인 부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세계에 과시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세계 각지에 일본의 파견을 촉구했다.
갈리총장은 이날저녁 일본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이는 가입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상임이사국이 평화 집행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없다.양자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다』며 일본의 PKO 참여와 상임이사국 진입과는 무관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와 회담에서 모잠비크의 PKO에 참여를 요청한 적은 없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인원을 파견해 주면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본이 앞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등에 PKO를 파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일본의 파견은 유엔이 국제적인 부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세계에 과시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세계 각지에 일본의 파견을 촉구했다.
1993-02-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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