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문고입시 사라진다/중학 내신성적만으로 전형

서울 인문고입시 사라진다/중학 내신성적만으로 전형

입력 1993-02-18 00:00
수정 199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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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낮아 선발기능 상실따라/빠르면 내년부터 실시

서울시내 인문계고교의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대신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선발된다.서울시교육청은 17일 교육부가 내신성적만으로 고입선발이 가능하도록 관계법령을 개정,국회상정을 추진함에 따라 이를 골자로한 「고입선발고사방법 개선방안」을 마련,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곧바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93학년도 서울시내 인문계고교의 경쟁률이 모집정원 12만2백97명에 12만 1천8백9명이 지원,1·01대1을 보이는 등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이 1대1에 가까워 선발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선발시험관리에 드는 비용과 인력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와함께 현재 학교별로 자체 출제,관리하고 있는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등 시내 15개 특수목적고의 신입생 선발방식을 교육청이 직접 출제하고 관리하는 「고입선발고사제」로 전환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고입선발고사제」시행을 위한 지침변경등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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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대일외국어고에서 입시관리부정등으로 6명의 부정및 부당합격생이 발생하는 등 특수목적고가 자체 입시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1993-02-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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