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기수준 30위/1백대분야 논문 2천4백61편 불과

한국 과기수준 30위/1백대분야 논문 2천4백61편 불과

입력 1993-02-17 00:00
수정 1993-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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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과학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하는 척도로 쓰이는 미국의 SCI수록 논문 분석에서 우리나라는 여전히 30위 수준에 머물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처는 16일 SCI 문헌 색인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자들이 세계적인 1백대분야 저널에 발표한 논문수는 모두 2천4백61편으로 세계 30위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90년의 33위,91년의 31위보다는 다소 오른것이나우리나라와 경쟁상대에 있는 중국이 8천4백81편으로 15위,대만은 4천1백99편으로 24위인 것에 비하면 아직도 크게 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북한은 4편으로 8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SCI에 수록된 67만6천8백75건의 논문가운데 미국이 25만4천3백73편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그다음은 영국이 6만2천27편으로 2위,일본이 5만1천7백72편으로 3위이다.

한편 미국,독일,프랑스등의 G7국가의 논문은 50만4천7백97편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적인 학술지 발행에서도 우리나라는 크게 뒤져 한국화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잡지 1종만 유일하게 들어가고 있는등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이라는 구호가 무색하다.
1993-02-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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