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 지원자격 제한/시교육청 추진… 서울출신만 응시케

외국어고 지원자격 제한/시교육청 추진… 서울출신만 응시케

입력 1993-02-12 00:00
수정 199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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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11일 현재 전국의 중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시내 5개 외국어고의 지원자격을 서울시내 중학교 출신 학생들로 제한할 것을 교육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준해 시교육감은 이날 하오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위원회(의장 유인종) 제23회 임시회에서 『서울 소재 외국어고에 전국의 중학생들이 응시함으로써 과열 입시경쟁이 중학교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를 시정하기 위해 외국어고의 전형방법과 시기,모집대상을 개선할 용의가 없느냐』는 이영춘 교육위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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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육감은 또 최근 잇따른 부정입시에 연루돼 물의를 빚고 있는 대일외국어고에 대한 지난 88년 시교육청의 감사가 미온적이었다는 교육위원들의 지적과 관련,『당시 감사에서 정치적 외압은 없었으며 다만 88년 감사의 사후처리가 다소 부적절했던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3-02-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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