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84㎏ 소포위장 밀수/10억원 상당

금괴 84㎏ 소포위장 밀수/10억원 상당

입력 1993-02-12 00:00
수정 199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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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개항이래 최대규모

지난 9일 하오8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홍콩발 캐세이퍼시픽항공편에 시가 10억원상당의 황금괴 84㎏이 국제우편물로 위장돼 밀반입되려다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금괴는 김포공항 개항이래 가장 큰 규모이다.

김포세관은 이날 홍콩으로부터 첩보를 입수,금괴를 실은 항공편이 도착하자 화물에 대한 정밀검색을 벌인끝에 3개의 국제우편소포로 위장된 금괴를 찾아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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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괴가 들어있는 소포의 겉면에는 발신인은 홍콩의 「찬」등 3명,수신인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김현식 등 4명으로 기재돼 있었으나 확인결과 가공인물로 밝혀졌다.

1993-02-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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