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0일 후기대 입시부정사태를 철저히 조사해 부정행위 관련자 모두를 엄중 문책하라고 서울교육청에 지시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전국 전·후기 각 대학에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학적부를 작성할때 제출받는 사진과 입학원서의 사진과의 대조업무를 강화토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교육부는 또 예년과는 달리 학적부 작성용 사진과 입학원서 사진을 각각 합격생 신입생 얼굴과 확인토록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30일부터 후기대 수험생의 면접고사와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신체검사시에도 수험표와 수험생의 사진대조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교육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번 후기대 부정시험 수법이 입학원서 원본의 사진은 실제 입학 희망자의 사진을 붙인채 수험표 사진만 대리수험자의 사진으로 교체하던 종전의 수법과 달리 수험표사진은 물론 입학원서 원본의 사진까지 대리수험자 사진으로 교체해 자칫 부정입학생이 사후에라도 적발될지도 모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전국 전·후기 각 대학에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학적부를 작성할때 제출받는 사진과 입학원서의 사진과의 대조업무를 강화토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교육부는 또 예년과는 달리 학적부 작성용 사진과 입학원서 사진을 각각 합격생 신입생 얼굴과 확인토록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30일부터 후기대 수험생의 면접고사와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신체검사시에도 수험표와 수험생의 사진대조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교육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번 후기대 부정시험 수법이 입학원서 원본의 사진은 실제 입학 희망자의 사진을 붙인채 수험표 사진만 대리수험자의 사진으로 교체하던 종전의 수법과 달리 수험표사진은 물론 입학원서 원본의 사진까지 대리수험자 사진으로 교체해 자칫 부정입학생이 사후에라도 적발될지도 모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1993-01-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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