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광고비 3조 육박/작년/삼성전자 3백억 최다

기업광고비 3조 육박/작년/삼성전자 3백억 최다

입력 1993-01-28 00:00
수정 1993-01-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쓴 광고비는 모두 2조8천1백5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대표 윤기선)에 따르면 전체 광고비 가운데 신문과 TV·라디오·잡지 등 4대 매체가 79.1%(2조2천2백78억원)를,옥외광고 및 판촉부문(SP) 등이 20.9%를 차지했다.

또 4대 매체 중에서는 신문이 40.5%(1조1천4백10억원)로 여전히 1위를 고수했고 ▲TV 29.7%(8천3백59억원) ▲라디오 4.6%(1천2백96억원) ▲잡지 4·3%(1천2백14억원) 등의 순이었다.

4대 매체에 대한 기업별 광고비는 삼성전자가 3백34억원으로 가장 많고 ▲럭키 2백84억원 ▲태평양화학 2백70억원 ▲금성사 2백58억원 ▲대우전자 2백50억원 등이다.

1993-01-2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