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동진기자】 충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고입 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을 못본 학생들에게 이미 정답이 발표된 문제로 다시 시험을 치르게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전교조 충북지부와 청주농고에따르면 청주농고는 지난해 12월9일 고입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르면서 이 학교에 응시한 제7고사실 50명의 수험생들에게 제3교시 탐구영역부문중 기술·농업문제 10개문항이 제1교시 언어영역부문의 기술·농업문제와 과목이 겹친다는 이유로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문제를 풀지 말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이 끝난뒤 청주농고측은 3교시와 1교시의 기술·농업문제가 과목만 같을 뿐 문제내용은 다르다는 것을알고 이미 정답이 발표된 문제지로 이튿날인 10일 제7고사실 수험생 50명에게 다시 시험을 치르게 했다는 것이다.
26일 전교조 충북지부와 청주농고에따르면 청주농고는 지난해 12월9일 고입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르면서 이 학교에 응시한 제7고사실 50명의 수험생들에게 제3교시 탐구영역부문중 기술·농업문제 10개문항이 제1교시 언어영역부문의 기술·농업문제와 과목이 겹친다는 이유로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문제를 풀지 말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이 끝난뒤 청주농고측은 3교시와 1교시의 기술·농업문제가 과목만 같을 뿐 문제내용은 다르다는 것을알고 이미 정답이 발표된 문제지로 이튿날인 10일 제7고사실 수험생 50명에게 다시 시험을 치르게 했다는 것이다.
1993-0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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