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오7시45분쯤 서울 강동구 둔촌2동 77의83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잠을 자던 김선희씨(36·여·주점업)가 숨졌다.불을 처음 본 이웃주민 황세년씨(33·노동)는 『잠을 자던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김씨가 살고있는 안방창문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1993-01-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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