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근로자 월급여 작년 94만9천원/평균 12% 올라

중기근로자 월급여 작년 94만9천원/평균 12% 올라

입력 1993-01-22 00:00
수정 199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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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추석보너스 등 특별상여금을 포함해 월평균 94만9천원을 받은 것원으로 조사됐다.

21일 중소기협중앙회가 8백50개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월 평균 기본급은 44만3천원,수당 은 16만1천원으로 월정급여액은 모두 60만4천원이었으며 보너스는 34만5천원이었다.

직종별로는 생산직근로자의 작년 평균 월정급여는 56만9천원으로 전년의 52만6천원에 비해 8.2%가 늘어났으며 사무직은 65만1천원에서 69만1천원으로 6.1%가 증가해 생산직은 사무직의 82.3% 수준의 급여를 받아 91년의 80.8%보다는 임금격차가 다소 개선됐다.

한편 임금인상의 결정방식은 노·사간의 단체교섭이 10.8%,노사협의회의 결정이 29.8%인 반면 사내의 임금 관리방침에 따른 결정이 26.1%,회사측의 일방적 결정이 32% 등으로 조사돼 대부분 중소기업의 임금이 사용자측의 사정에 따라 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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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소기업들은 작년에 평균 12%의 임금인상을 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다소 낮은 10.8%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3-0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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