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 합동연합군 나토 지휘받기로

독·불 합동연합군 나토 지휘받기로

입력 1993-01-22 00:00
수정 199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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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DPA AFP 로이터 연합】 독일과 프랑스,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1일 프랑스와 독일이 창설예정인 독 불 합동군을 나토의 지휘아래 둔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독일과 프랑스의 군참모총장과 나토의 유럽담당 총사령관은 이날 브뤼셀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은 협정에 서명했다.

총 5만명의 병력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진 합동군은 그러나 프랑스가 참여하고 있지 않은 나토의 일부분이 되는 것은 아니며 특수 상황에서만 나토의 지휘를 받게된다.

만프레드 뵈르너 나토 사무총장은 『이번 협정은 유럽­대서양 지역의 새로운 안보질서를 구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프랑스와 독일,유럽과 나토 등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로써 「유럽군」으로 불려지는 합동군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두고 오는 95년부터 유사시 나토의 지휘체계 아래 작전을 수행하게 됐다.

1993-01-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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