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장 출마자 아파트투신 자살

노조위장 출마자 아파트투신 자살

입력 1993-01-17 00:00
수정 199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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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12시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10동 주공아파트 709동 1층 경비실 지붕위에 이 아파트 806호에 사는 김진웅씨(44·한국전력 의정부전력소 순회점검반 반장)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고영길씨(4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다음달에 있을 한전 의정부전력소 노동조합 분회장선출에 후보로 추대된뒤 괴로워 했다는 김씨의 부인 오모씨(35)의 말에 따라 노조분회장 출마에 따른 부담감을 괴로워 하다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

1993-01-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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