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서 적극 요청… 매년 늘어
한국이 개발도상국 기술연수의 요람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는 개도국들이 선진국형 첨단기술 전수보다는 개도국 실정에 맞는 기술전파에 치중하는 한국을 선호해 앞다투어 연수생을 파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을 거쳐간 개도국 기술연수생은 모두 40여개국 3백40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기술연수가 처음 시작된 초창기 75년부터 87년까지는 주로 협력차원에서 이뤄져 1백96명 정도가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갔으나 이후 88년부터는 그 숫자가 부쩍 늘어 매년 20명에서 60여명에까지 이르고 있다.
연도별로 연수실적을 보면 88년 26명을 비롯해 89년 40명,90년 46명,91년 32명을 기록하다가 지난해엔 66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처럼 88년을 분기점으로 개도국 기술연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ILO(국제노둥기구)산하 APSDEP(아시아태평양기술개발기구)가 그동안 한국의 기술연수 능력을 인정해 한국정부측에 개도국 기술연수를 적극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다.이들 연수생들이 받는 훈련과정도 다양해 그동안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등 아시아태평양지역 APSDEP회원국 15개국의 직업훈련교사와 기능관리자61명이 CAD(컴퓨터응용설계)CBT(컴퓨터기초훈련)등 첨단직종 훈련을 받았고 가봉 케냐 코스타리카등 20개국의 무기능자 2백40명이 기계 전기등 일반 산업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지난해엔 이같은 훈련이 대폭 강화돼 자동차정비등 특수분야훈련에 19명 APSDEP회원국 대상의 첨단컴퓨터 직종훈련에 25명,일반 개도국 기능공훈련에 16명,인도네시아 교사·관리자 훈련에 6명등 모두 33개국 66명이 훈련을 받고 귀국했다.<김성호기자>
한국이 개발도상국 기술연수의 요람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는 개도국들이 선진국형 첨단기술 전수보다는 개도국 실정에 맞는 기술전파에 치중하는 한국을 선호해 앞다투어 연수생을 파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을 거쳐간 개도국 기술연수생은 모두 40여개국 3백40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기술연수가 처음 시작된 초창기 75년부터 87년까지는 주로 협력차원에서 이뤄져 1백96명 정도가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갔으나 이후 88년부터는 그 숫자가 부쩍 늘어 매년 20명에서 60여명에까지 이르고 있다.
연도별로 연수실적을 보면 88년 26명을 비롯해 89년 40명,90년 46명,91년 32명을 기록하다가 지난해엔 66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처럼 88년을 분기점으로 개도국 기술연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ILO(국제노둥기구)산하 APSDEP(아시아태평양기술개발기구)가 그동안 한국의 기술연수 능력을 인정해 한국정부측에 개도국 기술연수를 적극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다.이들 연수생들이 받는 훈련과정도 다양해 그동안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등 아시아태평양지역 APSDEP회원국 15개국의 직업훈련교사와 기능관리자61명이 CAD(컴퓨터응용설계)CBT(컴퓨터기초훈련)등 첨단직종 훈련을 받았고 가봉 케냐 코스타리카등 20개국의 무기능자 2백40명이 기계 전기등 일반 산업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지난해엔 이같은 훈련이 대폭 강화돼 자동차정비등 특수분야훈련에 19명 APSDEP회원국 대상의 첨단컴퓨터 직종훈련에 25명,일반 개도국 기능공훈련에 16명,인도네시아 교사·관리자 훈련에 6명등 모두 33개국 66명이 훈련을 받고 귀국했다.<김성호기자>
1993-01-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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