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무상임대받아 무허가예식장 운영/40대 영장

건물 무상임대받아 무허가예식장 운영/40대 영장

입력 1993-01-07 00:00
수정 199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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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량진경찰서는 6일 최용길씨(45·상업·서울 성북구 수유5동 45)를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유총연맹 서울지회 총무과장 이재석씨(31)와 윤남구씨(39·식당업)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최씨는 91년1월 자유총연맹 서울지회(회장 이홍경·51)가 서울시로부터 무상임대받은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내 「자유회관」3층 1백여평의 강당을 이씨와 짜고 회원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예식장으로 빌려주고 80만∼3백만원씩 받는등 2년여동안 3백여차례에 걸쳐 모두 4억5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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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그동안 예식이 끝날 때마다 최씨와 하객들을 상대로 음식을 판 구내식당 주인 윤씨로부터 협회기금조로 각각 12만원과 8만원을 받는등 모두 6천여만원을 챙겼다.

1993-01-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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