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한 박태준 포철명예회장이 출국 40여일만인 18일 하오 귀국했다.
이날 하오3시35분 스위스항공 196편으로 귀국한 박명예회장은 공항에서 『투표도 하고 들어올때도 되어서 들어왔다』고 간단히 귀국동기를 밝혔다.
박회장은 그러나 항간에서 떠도는 국민당입당설과 외압설에 대해선 일체의 언급을 회피했다.
박명예회장은 지난달 5일 사업차 일본·중국·베트남 등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었다.
이날 하오3시35분 스위스항공 196편으로 귀국한 박명예회장은 공항에서 『투표도 하고 들어올때도 되어서 들어왔다』고 간단히 귀국동기를 밝혔다.
박회장은 그러나 항간에서 떠도는 국민당입당설과 외압설에 대해선 일체의 언급을 회피했다.
박명예회장은 지난달 5일 사업차 일본·중국·베트남 등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었다.
1992-12-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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