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보급이 늘어나며 카폰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카폰보다 간편한 휴대폰의 보급이 지난 해부터 시작되며 최근 수년간 급격히 증가하던 카폰의 신규 가입자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해외 시장에서도 국산 카폰의 채산성이 악화돼 카폰 수출이 급격히 줄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지난 90년 4천2백만달러어치의 카폰을 수출했으나 지난해의 수출실적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1천9백만달러에 그쳤고,올들어 10월말까지는 1천만달러선에 머물고 있다.국내 생산업체 가운데 금성통신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과 올해초 각각 카폰 수출을 중단했으며 이번 연말부터는 현대전자 역시 수출을 포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카폰 수출이 부진한 것은 올들어 해외 시장에서 카폰의 소비자 가격이 2백달러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0∼30% 떨어졌으나 국내 업체들의 생산원가는 1백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채산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내수시장에서도 자동차 안에서 통화할수 있는 카폰 겸용 휴대폰이 나오면서 카폰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업계 관계자들의 얘기이다.
이에 따라 금성·삼성·현대 등 카폰 생산업체들은 기존의 카폰 생산라인을 휴대폰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휴대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카폰보다 간편한 휴대폰의 보급이 지난 해부터 시작되며 최근 수년간 급격히 증가하던 카폰의 신규 가입자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해외 시장에서도 국산 카폰의 채산성이 악화돼 카폰 수출이 급격히 줄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지난 90년 4천2백만달러어치의 카폰을 수출했으나 지난해의 수출실적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1천9백만달러에 그쳤고,올들어 10월말까지는 1천만달러선에 머물고 있다.국내 생산업체 가운데 금성통신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과 올해초 각각 카폰 수출을 중단했으며 이번 연말부터는 현대전자 역시 수출을 포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카폰 수출이 부진한 것은 올들어 해외 시장에서 카폰의 소비자 가격이 2백달러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0∼30% 떨어졌으나 국내 업체들의 생산원가는 1백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채산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내수시장에서도 자동차 안에서 통화할수 있는 카폰 겸용 휴대폰이 나오면서 카폰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업계 관계자들의 얘기이다.
이에 따라 금성·삼성·현대 등 카폰 생산업체들은 기존의 카폰 생산라인을 휴대폰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휴대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1992-12-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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