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통합 「덴마크예외」 합의/EC정상회담 폐막

유럽통합 「덴마크예외」 합의/EC정상회담 폐막

박강문 기자 기자
입력 1992-12-13 00:00
수정 1992-12-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화 등 4개 시행의무 면제/예산문제는 타협점 못찾아

【에든버러=박강문특파원】 유럽공동체(EC)정상회담은 12일 덴마크의 마스트리히트 조약비준이 거부된 덴마크에 4가지 예외를 인정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막됐다.

EC정상들은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덴마크가 다시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마스트리히트조약 내용가운데 단일통화,공동안보정책,공동사법정책,유럽시민권제도등의 시행의무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덴마크의 폴 쉴리터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에 만족한다.덴마크가 요구하는 조건들이 모두 충족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EC정상들은 이번 회담에서 EC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여 최종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1992-12-13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