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형묵 정치국원 탈락/후보위원으로 밀려… 자강도 당책에

연형묵 정치국원 탈락/후보위원으로 밀려… 자강도 당책에

입력 1992-12-13 00:00
수정 199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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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송 보도

【내외】 지난 11일 최고인민회의 제9기4차회의에서 정무원 총리직을 해임당한 연형묵이 자강도당 책임비서겸 인민위원장에 기용된 것으로 북한방송들이 12일 보도했다.

북한방송들은 이날 김일성·김정일이 지식인대회 대표들과 기념촬영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연형묵을 자강도당 책임비서겸 인민위원장으로 호칭했다.

한편 북한방송들은 이 자리에 배석한 당·정 고위간부들을 소개하면서 연형묵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호칭하고 노동당 정치국원에 이어 후보위원들인 최태복·김달현·최영림·김철만·홍성남의 뒤를 이어 호명함으로써 그가 노동당 정치국원에서 탈락,후보위원으로 밀려나는등 권력서열이 크게 격하됐음을 시사했다.

1992-12-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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