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8백20명으로 늘어
【뉴델리·다칸·방콕·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AP 연합】 인도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사건으로 촉발된 힌두교와 회교도간 유혈 종교분쟁으로 10일까지 8백20명이 사망한 가운데 일부지역은 통금이 해제되는등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남부 타밀 나두주는 기능이 마비됐다.
이에 따라 인도정부는 나라시마 라오 총리가 23년만에 처음으로 공산당에 제휴를 요청하는등 사태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이번 유혈 종교충돌로 1백45명이 사망한 인도 제1의 산업금융도시인 봄베이에서는 이날 상가가 다시 문을 열었고 두절됐던 시가지 교통이 재개됐으나 군경의 삼엄한 경계속에서 산발적인 폭력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인도의 PTI통신은 밝혔다.
또 남부 나두 타밀주는 여·야가 별도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로 총파업을 촉구함에 따라 이날 교통이 완전두절된채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문을 닫고 상가가 철시하는 등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PTI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동부 외곽지역과 회교도 밀집지역을 제외한 수도 뉴델리 전역과 인도 대부분 지역은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뉴델리·다칸·방콕·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AP 연합】 인도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사건으로 촉발된 힌두교와 회교도간 유혈 종교분쟁으로 10일까지 8백20명이 사망한 가운데 일부지역은 통금이 해제되는등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남부 타밀 나두주는 기능이 마비됐다.
이에 따라 인도정부는 나라시마 라오 총리가 23년만에 처음으로 공산당에 제휴를 요청하는등 사태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이번 유혈 종교충돌로 1백45명이 사망한 인도 제1의 산업금융도시인 봄베이에서는 이날 상가가 다시 문을 열었고 두절됐던 시가지 교통이 재개됐으나 군경의 삼엄한 경계속에서 산발적인 폭력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인도의 PTI통신은 밝혔다.
또 남부 나두 타밀주는 여·야가 별도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로 총파업을 촉구함에 따라 이날 교통이 완전두절된채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문을 닫고 상가가 철시하는 등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PTI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동부 외곽지역과 회교도 밀집지역을 제외한 수도 뉴델리 전역과 인도 대부분 지역은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1992-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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