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트협정 거부권행사 선언/베레고부아 총리

불,가트협정 거부권행사 선언/베레고부아 총리

입력 1992-11-26 00:00
수정 1992-11-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EC 등과 협상은 게속

【파리 로이터 연합】 프랑스는 25일 프랑스의 국익에 상반되는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의 어떤 무역협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피에르 베레고부아 프랑스 총리는 의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유럽공동체(EC)외무및 내무장관회의의 개최를 요구,이같은 프랑스정부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베레고부아총리는 거부권을 행사하기 전 EC와 미국 사이의 농산물 협정이 지난 5월 채택된 EC의 농업개혁정책과 완전히 일치할 때까지 「끈질기게」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레고부아총리는 협상 결과 『프랑스의 중대한 이익이 위협을 받을 경우 모든 수단을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거부권행사 의지를 밝히고 그러나 거부권은 미­EC간 무역협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 무역관계를 규정짓는 가트 차원에서 행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 방문 직전 각료회의에 참석,농산물 무역협상에 관한 베레고부아총리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날 벨기에도 농산물 협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프랑스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1992-11-26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